창녕군체육회(회장 김충식 군수)는 27일,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필승을 위한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창녕군체육회장인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안홍욱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임원 및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 선수단 현황보고, 식사(式辭), 선수단 대표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민체전에 창녕군 선수단은 육상, 축구, 야구 등 20개 종목에 선수, 임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다.
김충식 창녕군체육회장은 결단식에서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57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문화가득 천년진주, 감동가득 도민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진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육상,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25개 정식종목과 바둑·산악 등 2개 종목 시범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