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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 창녕군(군수 김충식)과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동명)는 9월 23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동북부 (밀양시?창녕군?합천군?의령군) 4개권역 다문화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다문화가족 축제행사는 개회식과 이쟈스민 전 국회의원의 명사특강과, 레크레이션 및 경품추첨, 4개권역 다문화가족의 장기자랑, 초청가수 우연희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으며,
이번 다문화가족 축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로써, 1,332세대 5,000여명의 동북부 4개권역(밀양시?창녕군?합천군?의령군) 다문화가족의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지원 및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인근지역 다문화가족과도 소통의 장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동북부 4개권역의 다미다색 상생일자리 창출사업은 창녕군의 홈패션자격반, 이중언어강사자격반 등 6개과정, 밀양시의 가죽가방공예, 전통직조 등 5개과정, 합천군의 커피바리스타 자격취득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등 4개과정, 의령군 네일아트 2급과정, POP강사자격반 등 6개과정의 전문자격증 강좌를 개설하여 결혼여성이민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격취득 후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져 가계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창녕군수(군수 김충식)는 격려사에서 “이역만리 낯선 타국에서 남편 한사람 바라보고 시집와 몇년간 부모님을 뵙지 못하는것이 안타까워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상생일자리 창출과 지역 간 소통의 장 마련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더 나은 복지혜택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