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족구협회(회장 강모택)는 지난 12일(일) 창녕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1회 창녕군 족구협회장배 족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선수단은 김해진영, 창원, 대구, 남지, 창녕팀 등이 참여하여 어느 팀이 튼튼한 하체로 족구를 힘차게 잘 차는지를 겨누는 경기로 시작했다. 참여단은 약 100여명이 모여 건강관리는 물론 이기는 작전으로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날 강회장은 대회사에서 족구대회 행사를 위해 후원한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등 참석한 안홍욱 군의회 의장, 현 도의원, 군의원 등
정중한 인사를 전하고 족구는 1960년대 우리나라 공군부대에서 족구운동이 시작되어 현재는 전국민이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보급 활성화 되어 있으며 족구의 종주국이 한국이라는 사실을 족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자부심과 더불어 더욱 더 큰 발전을 가져 오리라 확신한다고 했다. 또 족구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족구실력을 유감없이 힘껏 발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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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창녕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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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 바라며 족구 동호인들의 체력증진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경기 결과 - 40대부 우승 김해진영, 준우승 화왕산A, 공동3위: 남지웃개B, 창원초롱 50대부 우승 남지웃개, 준우승 대구가창, 공동3위: 토포, 도천 60대부 우승 대구가창, 준우승 청룡A, 공동3위: 청룡B, 화왕산 팀이 차지하고 가족참가상 장마, 최우수선수 이학기, 감독상 대회협조상 청룡이 수상했다.
-유영숙 국장 |